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 동부산서 '호텔' 착공, 오션테라스 홍보관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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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 동부산서 '호텔' 착공, 오션테라스 홍보관 동시 오픈

40평형대 오피스텔 36가구 분양 시작
착공식서 김연자 특별공연 '열기 더해'

  • 승인 2020-07-25 21:56
  • 이채열 기자이채열 기자
이신호경 회장, 신한희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신호경 회장과 홍보모델 신한희 군이 동부산5호점 착공과 루이스해밀턴 오션테라스 홍보관 오픈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 인사들에게 인삿말을 건네고 있다.[사진=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제공]
부산, 경남 일대 부티크 호텔을 선보이며,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은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 그룹이 24일 기장군 연화리에서 동부산관광단지에 5호점 착공과 동시에 오션테라스 홍보관을 오픈하고, 동부산 시대 부흥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 및 홍보관 오픈 행사에는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회장, 홍보대사인 가수 브라이언, 홍보모델 신한희, (주)정우 조정훈 대표, (주)신화건설 문선배 회장, 해운대CC 조성태 회장, 익수종합건설 진문태 회장, 삼일회계 서용태 상무, 부산은행 강종훈 상무 등 인사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특히, TBN부산교통방송 김지현, 오대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배우 정준호, 트롯트 가수 진성, 혼성그룹 코요테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미스코리아 인천, 경기지역 출전자들의 포토타임과 식전행사로 다문화 가수 헤라와 가수 안계범이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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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신호경 회장과 트롯가수 김연자 씨가 특별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제공]
이어 트로트여왕 김연자가 신곡 '블링블링'과 '트로트메들리' 등 특별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회장은 "우리 호텔은 1호점 해운대점을 시작하여 2호점 창원, 3호점 광안리를 성황리에 오픈하며 최고의 비즈니스 부티크 호텔을 만들려는 생각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오는 8월, 4호점 서부산점이 이제 곧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이곳에서 5호점인 동부산점의 새로운 사업에 앞서 홍보관 오픈과 더불어 분양사업의 첫 발자국을 내미는 뜻깊은 오늘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베스트루이스해밀턴의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 드릴 수 있어 언제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 경남을 넘어 전국, 더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멋진 브랜드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모터스 부산에서 마련한 차량 홍보 부스와 루이스해밀턴 오션 테라스 홍보관에 사람들이 몰리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루이스해밀턴 오션테라스는 호텔 스위트룸 디자인의 럭셔리 세컨하우스로 조성된 40평형대의 오피스텔 36가구와 약 750여 평의 브런치 카페가 입정할 예정이다.

또 오션테라스는 하이엔드 스타일의 골프텔 형식을 갖추어 일반 분양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65인치 TV, 파우더 룸, 빌트인 가구, 소파, 침대 등 모든 것이 포함된 풀퍼니처 하우스로, 말 그대로 몸만 들어가면 되는 현실적인 레지던스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루이스해밀턴 오션테라스 관계자는 "동부산 5호점과 오션테라스는 인근에 롯데아울렛, 이케아, 테마파크 등이 입점하면서 주변 교통 및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인근에 주거시설이 없어 이 지역 부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분양 또는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부산관광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주거 시설이며, 일반적인 주거시설이 아닌 루이스해밀턴의 호텔브랜드 다운 호텔의 스위트룸을 품은 주거 시설로, 휴양, 비즈니스의 복합형 등 실속을 모두 잡은 새로운 시도의 분양 형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착공식과 홍보관 오픈식과 함께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과 바로SVC(대표 신용화)가 부산 지역 업체간 상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봉사 활동과 공동마케팅 등 협력을 다짐했다.


부산=이채열 기자 ox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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