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창원 중심에서 만난다

입력 : 2017-09-21 19:17:50 수정 : 2017-09-24 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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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최초의 비즈니스 부티크 호텔로서 관심을 모으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창원점 객실 모습.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 제공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창원점이 10월 1일 창원의 중심부인 성산구 상남동에 문을 연다.

12층 객실 70개 규모의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창원점은 창원 최초의 비즈니스 부티크 호텔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욕 아르데코풍의 건물을 느낄 수 있도록 12m 높이로 로비를 설계했고, 원목과 금속 등 천연 소재들로 디자인했다.

내달 1일 창원점 오픈
17개 타입 객실 디자인


영국 디자이너 탐 딕슨의 미러볼과 멜트시리즈로 조명을 구성하고, 프랑스 리네로제의 붉은 플룸소파를 비치했다.

객실은 각종 드라마와 연예인들이 선택한 디자인 가구로 널리 알려진 체리쉬(Cherish) 디자인팀과의 협업을 통해 17가지 타입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각 객실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다이아 트윈, 그레이스 킹, 롬포 킹, 아르코 킹, 클래시 킹, 크로스 킹, 애쉬 더블, 레베쥬 퀀, 엘리자베스 퀸, 해밀턴 스위트가든 등의 이름으로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반적인 비즈니스호텔의 객실이 6평 이하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비하여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창원점의 객실은 9평 이상으로 크다. 특히 럭셔리한 디럭스 킹 사이즈의 에이스침대와 특급호텔 수준의 침구가 제공된다. 조식은 룸서비스로 제공하며, 야식으로는 쌀국수도 무료로 제공한다. VIP룸 투숙객에게는 KTX역에서 호텔까지 링컨리무진 픽업서비스도 제공된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은 부산·경남지역의 최초의 비즈니스 부티크 호텔인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해운대점을 2013년 오픈해 훌륭한 경영 성과를 이뤄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시설은 물론 서비스 부분에서도 높은 수준의 퀄리티로 트립어드바이저의 평가에서 부산지역 호텔 평가 순위에서 상위에 올랐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 신호경 대표이사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창원점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호텔만의 한 차원 높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부산 광안리점을 오픈하고 서울 강남점, 서울 홍대점, 일본 후쿠오카점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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